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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비판하라.
게시물ID : phil_6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이아빠
추천 : 2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9/25 10:22:10
철학 게시판에서 글을 작성하며 많은 분들에게 듣는 질문 중 하난가 상식에 반한다입니다.
보통 철학과에 입학을 하면 가장 첫강의 시간은 tablo schola alba 라는 말하 함께 수업을 안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첫 강의의 시작이 바로 철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교수들이 강의합니다.
그리고 칠판에 적은 것이 philo + sophia 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적는 글이 '지혜에 대한 사랑'입니다.
즉 철학은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 정의합니다. 그럼 지혜란 무엇입니까?
 
철학게시판에서 언급되는 사전속의 상식입니까?
상식이란 보통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판단력이나 지식을 말합니다.
하지만 철학은 상식에 대한 사랑이 아닙니다. 상식에 대한 사랑는 학습입니다. 학습과 철학은 차이가 분명히 납니다.
지혜란 대상의 이치를 이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철학이란 우리가 인식하는 대상의 이치를 이해하는 것을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철학은 우리가 역사속에서 학습되어 져 나오는 지식이나 판단을 대상으로 하여 그 이치를 이해하는 것을 즐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철학과 학부 1학년 학생들이 배우는 철학에 대한 이해 입니다.
 
지금 저는 오유님들과 종교란 상식에 대해 논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란 개념적 상식의 이치 또는 논리적 근본 이유를 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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