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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8]새로 산 수입차에 '덧칠' 흔적…피해자 분
게시물ID : car_37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마토
추천 : 7
조회수 : 135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1/25 20:57:19


오늘 뉴스 나온것입니다
뉴스홈피링크라서 광고가 나옵니다
못보신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기업이 대한민국에 들어오면 국민부터 무시하네요
작은 손짓이겠지만 저도 직접 나섰습니다

앞으로 법이 바뀌고 국민에대해 무시못하도록 바랍니다



ㄴ0.JPG
ㄴ1.JPG
ㄴ2.JPG
ㄴ4.JPG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99243


...........






많은사람들이 알았으면좋겠네요......
기사내용도 아래 적어놨습니다







<기자>

미국 포드-링컨 사가 만든 신형 세단입니다.

최근 5천만 원을 주고 이 차를 산 이주환 씨는 세차장을 찾았다가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이주환/대전 동구 대별동 : 이쪽이 색깔이 이상하다고 도색하셨냐고 물어보길래 새차라서 도색 안했다고 했는데 나와서 직접 보니 진짜 좌우가 다른 거예요.]

문짝 안쪽 프레임에 칠한 흔적이 있다는 것인데, 실제 다른 쪽 프레임과 비교해도 광택이 떨어집니다.

전문가 도움을 받아, 도장 두께를 재봤습니다.

정상 부위는 고르게 두텁지만, 새로 칠해진 부위는 도장 두께도 얇은 데다, 들쭉날쭉합니다.

피해자는 이 씨뿐이 아닙니다. 포드 링컨에서 새 차를 산 엄정현 씨도 앞범퍼가 새로 칠해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엄정현/강원도 양양군 : 앞이 울어서 한 번 재도색이 됐다고 본인이 인정하더라고요. 외제차는 장기간 오기 때문에, 차량을 여러번 이동시키기 때문에 저런 일이 비일비재하대요.]

현재 확인된 피해자만 10명이고 인터넷 동호회를 중심으로 피해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포드-링컨 사는 운송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흠집이 나서 부분도색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노선희/포드-링컨 홍보담당자 : 최고의 제품을 내보내고 판매하려고 노력하지만, (문제점을)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사실을 소비자에게 사전에 알려줬는지 묻자 뚜렷한 대답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사전에 도색한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려주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습니다.]

일부라도 새로 칠하게 되면, 차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이호근/대덕대학 자동차학과 교수 : 수입차량의 경우는 운송과정이 길기 때문에 중간에 손상이 발생할 염려가 상당히 큽니다. 차량의 가격이 기대치보다 낮게 책정이 될 수 밖에 없거든요. 결국은 손해보는 부분만큼 메이커에서 분명히 알리고 보상해주던지…]

포드-링컨 사는 뒤늦게 문제가 된 차들을 다시 도색해주겠다고 밝혔지만, 피해자들은 흠집을 숨기고 팔더니 이젠 덧칠을 하란 거냐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박선수, VJ :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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