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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손을들며 엄마에게 말했다. "폭탄구름~"
게시물ID : mystery_6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프자나
추천 : 3
조회수 : 904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9/08 15: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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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화창한날 길을 걷다 한 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엄마를 붙잡으며 한손으로 하늘을 가르키고선 
"폭탄규름~ 폭탄규름~"

그 아이의 손가락이 가르키는데로 나의 시선을 옮겼고, 난 웃음을 지었다.  이렇게 절묘할수가..

키가 작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하늘을 올려다보는게 쉬운데 어느덧 나는 하늘을 보는게 어려운 나이가 되어간다.

 그 아이덕분에 나는 오늘 이렇게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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