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면 이 글 봤으면 좋겠다.ㅎㅎ
너가 그렇게 말하고 나서 연락이 끊긴지 벌써 2주가 넘었네.
우리 서로 안지 10년 가까이 됬고
그동안 몇번씩이나 연락끊고 다시만났고 몇번을 반복했지.
그러다 올해 다시 연락하고 서로 벼룩시장에서 만나고
참 좋았는데 다시 헤어지니까 너무 슬프다.
지금 너가 많이 힘들다는거 잘 알고 나한테 부담감 주기 싫어서 그런말 한거 잘 알아.
그치만, 이젠 너무 힘들다ㅎㅎ너랑 연락 못하는거...
우리 헤어질때 내가 기다려준다고 말했지만 솔직히 무섭다.
앞으로 평생 못만날 수도 있다는 것이...
진짜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 하고싶은 이야기 너무 많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