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여름에  헬스장첨갔을때  넘재밌는거에요
진짜힘들고  아는사람없어서뻘쭘하긴한데
아는사람없으니  신경안쓰고운동할수있고
넘힘든데  다하고나면헬스장  정복한기분에뿌듯해서
다녔는데 4개월쯤?다니니  저녁시간엔  사람많아서부끄러워서  안가고낮에만가게되고
아침~낮에만가니  모르는운동하시는분들도
아는체하니까  창피한거에요ㅜㅜ  날쳐다보니까
내가  운동하는자세가잘못됐나신경쓰이고ㄷㄷ
(그렇다고  거기관장님?이랑대화못하는건아니에요
워낙친절하시고잘신경써주셔서  저도막  모르면물어보고그러거든요;;)
그러다  점점안가게되다 1년이지나서  다시다니며
다이어트하고싶은데  막  안오다오랜만에간다고
이상히볼까봐부끄럽고그래요ㅜㅜ
그리고  그때당시에 ㅇㅏ는체하시던분이  아직다니셔서
또 ㅇㅏ는체하는것도  민망한데...
저 ㅇㅣ런  소심함어케단념하고 
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