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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68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016내세상
추천 : 21
조회수 : 2629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6/05/10 05:39:08
안녕하세여~ 뷰게는 눈팅만하다가 글은 처음쓰네여~
다른 블로그글 같은건 안보고 뷰게만 참고해서 제 화장인생을
걷고있는 30대 여자사람이에요.
다른게 아니라 저는 재수없겠지만 집안대대로 피부가 좋은
편이였어요..
적당히 기름기도 돌아서 주변에비해 주름도 없고 트러블 흉도
금방 사라지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꼭 피부관리 어떻게 하냐고
한번씩은 물어보는 그런 피부였는데
20대중후반부터 피부에 기름이 폭발하면서 트러블을 항상 달고살고
그러다보니 트러블 흉때문에 얼굴은 얼륙덜룩 ....하 참... 이때 부터
피부과에 한의원에 좋다는 화장품에 안해본게 별로 없었어요
그렇게 그냥 거의 포기하고 살고있을때즈음
제가 비염이 있어서 날잡고 비염수술을 하려고 병원에가서 수술전
이것저것 테스트를 했는데 그즁에 알러지 테스트를 하더라구여
등에 여러가지 시약을 한두방울 떨구고 거기를 주사바늘같은걸로
살짝 따서 시약이랑 제 피(?)랑 만나게해서 반응을 보는(설명고자 지송..)
그런 테스트였는데 저도 몰랐는데 제가 밀가루 알러지가 엄~~~~~~청 심하더라구요
그 부분만 손바닥만큼 부어있었고 엄청 가려웠어요.
의사쌤이 그러는데 한국인은 밀가루 알류지가 많다고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그뒤로 거의 밀가루는 끊고 살아야지 하면서(솔직히 이거 안됩디다..)
그래도 많이 줄이면서 다시 예전피부로의 100프로는 아니여도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정말 밀가루가 몸에 안좋은건지.. 정확하진 않지만
제가 달라진건 밀가루 줄인거 밖에 없어서요
뷰게님들도 혹시 내가 모르는 내몸에 안맞는데 내가 무시하면서 살고있는 무언가가 있을수도 있느니까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살펴보ㅏ야 할거같아요.
모바일에 화장실에 앉아쓴 글이라 오타 횡설 죄송하고
좋은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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