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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상처없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ㅠ.ㅠ
게시물ID : tvent_6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아상
추천 : 0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6 15: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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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마리텔은 기본적으로 사람과 소통하는 1인 방송을 모토로 가져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시청율이라는 방송 기본의 룰을 도입하여 순위를 매기고 그에 따른 지속적 컨텐츠와 게스트 등이 진행되지요.
이번 마리텔에 영만아재가 나온것은 그런의미에서 이은결의 마술만큼 센세이셔널했지요...

백주부님의 방송이 잠정 휴식을 가지신다는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과연 다시 나오실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저같으면 못나올것같아서요....굳이 그정도의 관심이 필요한 입장이 아니시니까요...

사람들의 댓글은 점점 산으로 가고 인신공격도 꽤나 세다고 들어서.......

기본적 포멧(누구나 편하게 할수있지만 맛낸는 법을 알려준다는 의미에서)이 비슷한 집밥 백선생 같은 프로도 있으니.


이제 남은분들이 걱정됩니다.
특히 영맨님....
현재는 악플이 많지 않으나.....시청율은 조금씩 떨어지고 악플은 늘어날것같아서 걱정이네요.

종이접기를 매주 했던 내공이 몇십년 쌓이셨으니......콘텐츠야 어마어마 하겠지만 추억이란게 또 확 불붙는것처럼
확 사그러들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토토가 이후 90년대 노래가 한달정도 가다가 사그라들었던것 같은데...

아무래도 종이접기는 조금더 짧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소견입니다.

혹..그렇더라도 영맨님 상처는 좀 적게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왜 이런 걱정이 드냐면.....ㅠ.ㅠ   영맨님이   생각보다 많이 감성적이신게 느껴져서요.....

맨탈갑인 김구라씨나 이제 막 떠오르는 샛별들인 솔지나 레이디제인 같은 분들은 아무래도 인터넷 환경을 잘아니 조금더 여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영맨님은 연세도 있으시고 하다보니....후폭풍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저는 마이리틀텔레비전을 백주부님때문에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워낙 관심가는 분야이고....적지 않은 내공을 쉽게 설명해주니 정말 단비같았지요....요리도 여러가지 나와서 좋았구요.
여튼 큰 상처 받지 않기를 팬의 입장에서 바라며..

남은 분들의 화이팅을 기대합니다.
상처 받지 마세요..ㅂ ㅅ 들은 세상 어디에나 있으니.....조용히 응원하는 사람들이 ㅂ ㅅ 들보다 훨씬 많음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낮부터 푹푹 찌네요....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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