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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7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뭘꼬나봐?★
추천 : 1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10/15 21:36:55
사람은 금방금방 잊어버린다더니 그렇더군요
심지어 어떤 사건인지 기억도 안나는 것들도 있고요....
미군 장갑차 사건도 그렇고
요즘 얼마전에 한 두번 올라오는듯 하던 예전 밀양 씨발놈들 얘기도
뜸하고 정말 안되었던 서부희님 사건도 그렇고
AIG보험에서 사람 등처먹은 것도 그렇고(아마 공장인가가 무너 졌는데 개판이었다죠?
이제 저도 가물가물 하네요...훗.. 우습습니다.)
연세대병원이었나요? 한 학생이 충동적으로
대량의 아스피린(맞나요 아스피린인지 수면제인지..)을
먹고 병원에 갔더니 괜찬다고만 그러면서 미비한 대처를 하더니
생명의 불을 꺼버린 사건
말도 안되는 여러 병원에서의 사기극들등
진짜로 안되었던 사건들이 많았죠
그런데 다 잊혀지더군요 아직도 그런거 붙잡냐고 뭐라 그러면 할말 없지만
그래도 그글을 볼때는 이거 잊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뭐가 뭔지 기억 안나는 제가 우습고 바보 같고 병신이란 생각들이
들어서 문듯 이런 글을 씁니다.
그냥 써본글이고요 이참에 묵념이나 기도 한 번씩 하고 가자고요
어느 한켠에 고이 간직해두고
그리고 가끔씩 생각해내어 "아! 그때 그런일이 있었지"하고 다시는 그런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괜히 다시 또 왈가왈부하면 피해자분들의 가슴만 후벼팔꺼 같아서 뭐라 하기도 그렇고요
그냥 조심스레 끄적여 봐요 진짜 이런 사건들이 다시 안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괜시리 피해자 분들 맘을 심란하게 해드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너무 잊는게 두려워서요... 정말 죄송합니다.
우왕좌왕 헛소리 하는 이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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