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든 시선이 선거에 집중되다 보니 얼마전 영남제분 사건이 묻히고 있네요.
지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 이후 교도소로 돌아간 줄 알았던 윤길자..
모범수들이 가는 직업훈련교도소에 수감되어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살해 당한 하지혜씨의 어머니가 얼마전 영양실조로 돌아가시고 살인을 교사한 윤실자는
직업훈련교도소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고 이에 격분한 하지혜씨의 오빠가홀로 1인 시위로
이 부당함을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영남제분은 지난 해 "한탑" 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재무제표를 확인해 보니 매출이 계속
늘어나고 있더군요. 영업이익도 작년 4분기부터 흑자도 돌아섰습니다.
영남제분 대주주 일가도 문제지만 이런 꼼수를 받아준 법무부도 문제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재벌과 권력의 불의에 눈 감으면 그 다음 타겟은 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