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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여자친구...
게시물ID : gomin_68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빡쳐
추천 : 3
조회수 : 144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05/31 16:55:24
23살 남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살 연하인 21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둘다 투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계속 공부를 할 생각이라 아직 군대를 안갔는데..
여자친구가 이제 곧 전쟁날꺼라고~ 뉴스보라고~ 
이럽니다. 그래서 제가 선거철 지나고 계속 전쟁얘기나오면 그때 얘기하자
라고 했더니 굉장히 답답해 하더군요..
그래서 오유에 올라온 1996년도 선거 전.후 비교사진들과 YTN팝콘영상 등등
한나라당과 MB의 말도 안되는 공략들과 ㅄ 짓 한것을 보여줬더니..

"뭐야 이거 유머사이트잖아~ 신빙성이 없어.." 이러면서 뉴스를 보라고 신문을 보라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중앙일보'를 봅니다.
그래서 유머사이트지만 요즘 떄가 이런만큼 진지한 자료도 올라오고, 올라온 곳이 유머사이트여도 
원 출처가 YTN이나 뉴스인데~ 라고 말했더니..
너무 편향적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현 정부가 잘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라네요..
근데 다들 아시다시피... 뭐가 있어야죠..
그래서 그럼 투표는 하러갈꺼지?? 하니깐,.."후보도 모르는데 왜가.?" 이러는겁니다.
하도 답답해서 인터넷도 많이 보고 방송만 믿지 말라고하니깐..
왜 그런 편향적인 사이트 들어가냐고 뭐라하네요 ..
허허허허허허허..

정치적인 걸로 싸우는 것도 좀 이상하지만..
그냥 여자친구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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