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김종인 야권통합 제의 하면
안철수가 어리버리 거리다가 국민의당내 통합파들에게
먹혀서 고립될 거라고 생각하셨나 봅니다.
문제는 김종인이 워낙 자신감에 찬 나머지
"안철수 제거하고 알아서 들어와라 "
"복당하면 경선보장해 주겠다"
"김한길이랑 밀약했다." 등등
전혀 국민의당 반안철수파들에게 구미에 맞지 않는 제안을 했다는 점과 통합도 안했는데 갑을관계 처럼 미션까지 주시니..반안철숲들도 시큰둥 한것이죠또또 한
복당해서 경선하면 통과될 탈당파들 누구있습니까? 수도권에서.. 아예 추대를 해야 가지..
이제 이렇게 되면 급한것은 김종인입니다.
총선날아가면...김종인도 날아가고...문재인도 날아가는 겁니다.
안철수요...
안철수는 이미 날아갔죠..
이미 날아갔으니 미련이 없는 거죠....미련이 없으니 벼랑끝전술 펼치는 겁니다.
그러길레 내가 통합할 맘 있으면 거대야당 수장으로서 포용유화 정책을 펴라고 했죠,...이제 물건너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