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열성적으로 글쓰시는 분들은 다들 군대 다녀오신걸로 생각합니다.
우리 냉정하게 생각해보자구요
군대에서의 기억이 즐거웠기 떄문에
여자들도 한번 겪어봐 하는 취지에서
여성 징병제를 주장하나요 ?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암튼 이것보다
징병제가 과연 전력에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군대에서 배우는 전투기술이
과연 전쟁이 도움이 되는 가 싶은거죠
이땅의 청년들을 억지로 군대에 끌고 와서
총자루 지어주고 앞에나가 쏴라 하면
전시에 그들의 역활은 적군을 잡는거일까요?
아님 총알받이 일까요?
예비군 분들은 전쟁나면
나라지키기 위해서 모두 총들고 최전방으로 가시나요?
물론 저처럼 비겁한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전 전쟁나면 처자식부터 보호하고 도망갑니다.
나중에 처벌받더라도요
사람수 채워 넣겠다고
여자를 집어넣으면
전쟁에서 이긴다고 생각한다고요?
그게 이성적인 논리 이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