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의 굵은 목소리도 좋고
휘두르는 불빠따도 위엄있으며
크고 아름다운 방벽은 물론 느리게 날려대는 불덩이와
땅 찍고 쓰러진 적들의 머리를 후드려패는 철저함까지
너무 좋네요
화물 호위하는데 마땅한 탱커가 없으면 라인을 합니다
물론 딜러들이 삽질해서 지면 빡치지만요...
며칠 전에 점령전에서 후드려팬 POTG와
조금 전에 처음부터 뒤로 돌아서 적 바스티온 머리통 깨고 시작해서 기분 좋았던 판의 POTG
두 개를 모아봤습니다
마지막의 "날 막을 순 없다!!"라는 호탕한 외침이 참 캐릭터성 뚜렷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