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광옥의 길을 가겠다고 찰스가 양심고백을 했네요 2012년에 한광옥이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앙심으로(나라종금 퇴출 저지 로비사건 유죄판결이 탈락 사유) 정통민주당인가 하는 떴다방을 차리고 서울, 경기지역에서 여러곳 후보를 냈었죠
당시 정통민주당 후보들이 수도권 지역구에서 평균 2%정도 득표했는데 야권성향의 호남표를 갈라먹은 결과 박빙의 선거구에서 적어도 5곳 이상을 새누리에게 헌납했습니다
지금 국부당의 수도권 지지율이 3~5% 정도 나오니까 어쩌면 이번에 박빙지역에서 10석 이상을 새누리에게 헌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모릅니다 김한길, 문병호, 김영환, 최원식같은 수도권의 보따리 장사꾼들은 자신들의 공천을 보장하면서 최소한 수도권에서의 제한적인 연대만이라도 하자고 더민주와 계속해서 물밑협상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통합에 반대하는 찰스측과 갈등의 골이 커질 수밖에 없고 2번후보 떨어뜨리는 고춧가루 뿌리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안되는 포지션으로 고착화 될겁니다 여론의 비난도 더 커질 것이구요 더민주는 국부당이 최대한 후보를 못내도록 화전양면술을 강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