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집도착해서 닦아주고 잠깐 식혔다가 바로 옷입힌 제코멧ㅇㅇ;
아침에 길 괜찮고 어제도 비오고 그랬으니까 오늘은 괜찮을줄알고
학교갔는데 수업끝나고 5시에 보니 2~5시정도에 비와서 땅은 푹 젖어있고ㅠㅠㅠ
내일 또 눈온다고해서 학교에 계속놔두기도 뭐하고.. 해서 천천히 타고왔는데
젖은땅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기에 30~60정도의 50cc수준의 저속으로 수원-오산간 1번국도 타고왔는데
비상등키고 정주행하면서 가니 차들이 빵빵거리지도않고 다들 알아서 앞질러도가고 그러네요..
만약 오늘같은날 이렇게 가고있는데 뒤에서 빵빵거리면 정신도 없고 화도나고 그랬을텐데.. 덕분에 안전하게 잘타고왔네요.
오늘 다른 바게분들도 사고없이 잘 운행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