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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접촉사고 조심하세요
게시물ID : humordata_680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레
추천 : 2
조회수 : 13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1/18 21:57:17
[쿠키 사회]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7일 부산 도심에서 차량을 몰던 여대생이 추돌사고를 당한 뒤 괴한에게 납치돼 금품을 빼앗기고,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19)양은 지난 9일 오후 10시30분쯤 부산 범전동 송공교차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뒤따라오던 차량에 부딪혔다. A양이 차량을 도로변으로 정차하자 가해 차량에서 괴한 2명이 나와 “사고 잘못을 인정한다”라고 안심시킨 뒤 “차 안에서 조용하게 얘기하자”라며 A양의 차량에 탄 뒤 곧바로 흉기로 위협했다. 괴한들은 또 부산 주례동 등으로 A양을 3시간가량 끌고 다니며 신용카드와 노트북 등을 빼앗고, 신용카드로 현금지급기에서 64만원을 인출했으며 시내 모처에서 A양을 성폭행하기도 했다. 괴한들은 이어 A양을 사고장소로 데리고 와 내버려둔 채 가해 차량을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경찰은 17일 현금지급기 CCTV에 찍힌 키 180㎝가량에 모자가 달린 베이지색 점퍼와 회색 면바지를 입은 마른 체형의 30~40대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공개수배하고, 공범인 보통 체격의 40~50대 남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또 괴한들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흰색 그랜저 승용차를 최근 부산진구 당감동의 한 공터에서 발견하고 지문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상금 100만원을 내건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112, 051-809-1120)를 요청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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