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 절미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결혼을 하고 3년만에 겨우 겨우 빚내서 집을 샀었습니다.
집을 사니까 집값에 관심이 가게 되고, 그러다 보니 경제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경제에 관심을 가지니까 정치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었구요.
물론 경제, 정치에 대한 깊이를 아직까지는 모릅니다.
어느당의 누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릅니다.
TV, 인터넷, 뉴스기사에서 할짝거리는 겉핥기 식으로만 정보를 습득 하고 있고 배워 나가는 중 이지요.
이번 필리버스터를 하게 된 테방법과, 그전의 국사 교과서 국정화 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반 여당의 입장을 가진 구미 시민입니다만
이번 4월 13일 총선에 대비하여, 제가 사는 지역의 예비 후보자 명부를 보는데
여당 후보 밖에 없어서 한숨만 나오는 상태입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오유에서 글을 쓰셨던 내용중에
"정치는 어쩔 수 없이 당 정치가 될 수 밖에 없고, 그렇기에 당을 보고 뽑아야 한다" 라는 말씀 때문에
야당 후보자가 누군지, 어떤지 알아보려고 보았더니 여당 후보자 밖에 없어서 어찌 해야 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구미에 사시는 분이시거나 경북에 사시는 분 중에
질문이 너무 포괄적이라 죄송합니다만
이런 제 상황에서 조언을 해 주신 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외부펌금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