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라겠죠..?
기아팬으로서는 정말 좋은 일이긴 하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 같아서요..;;
아무리 두산이 어려워도 이런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팬 반발이 장난 아닐텐데..
근데 소문이 상당히 구체적이더라구요.
롯데가 보상선수 명단에서 용덕한을 뺐고 두산이 용덕한을 지명해서 트레이드 된 최재훈의 빈자리를 메운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요즘 두산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기업이 얼마나 어려우면 이런 카더라까지 돌까요..
솔직히 야구단은 홍보 목적으로 적자 감수하며 운영하는 건데 두산이 일반 국민들 상대로 팔아먹을 제품도 없고..
이대로 야구단 운영 접을까봐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