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마] 마법소녀들을 이해해봅시다. [TV스포, BGM]

이 글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 등장하는 주요 5명의 마법소녀들을 이해해보기위한 바탕글로서

마법소녀들의 행동을 옹호하는 내용 및 큐베는 적대적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보기 싫으시다면 살포시 뒤로 가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글 내용엔 당연히 오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한 눈으로 보시고 한 눈으로 흘려주세요.

그럼.... 하지마루YO

애게, 뿐만아니라 카페, 블로그, 이글루스 등... 어디에나 한 번쯤은 꼭 등장했던 주제

'계약 내용을 제대로 물어보지않은 그녀들이 어리석었다.'를 파헤쳐보면서 다가가보겠습니다.

얘네 15살이네요. 15살... 어려요. 세상을 모르고, 계약 약관을 읽을 생각을 못했다고 해도 좋을만큼

이런 아이들이 기적, 소원을 이뤄주는 대가로, 너희들은 마녀와 싸우는 운명이 되는거야. 여기에 무슨 의문을 가질 수 있을까요

계약하자고 했는데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자고 하는 15살이라면 그 쪽이 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애들은 10명 중 1~2명 정도거나 더 적지않을까요.

실제로 큐베가 영업을 했는데 계약 내용에 의문을 갖고 물어보고, 진실을 알게되어 계약을 거절한 애가 없진않을거라 생각해요.

심지어 그런 애들이 미타키하라시에 있었다고 해도 큐베는 절대로 안 알려줄겁니다. 물론 안물어봤으니까.

하지만, 지금 등장인물들은 그런 애들이 아니라 좀 더 순수하고 평범한 애들이란겁니다.

10명 중 8~9명에 속하는 그런 평범한 애들이요. 그 점을 생각한다면 좀 더 이해하기 쉽지않을까요.

솔직히 톡 까놓고, 얘네가 계약내용을 다 알고도 계약하는 내용이었다면 이건 무슨 장르가 되죠 ?

열혈이면 되겠네요. 사야카가 마녀화하고 그걸 때려잡은 후에 마도카가

"사야카는 이제 없어 ! 죽었어 ! 하지만 내 가슴에, 이 그리프시드안에 하나되어 살아가 !!" 이렇게요.

그리고 마녀가 되기 전의 사야카는 "나는 정말 바보야."같은 대사가 아니라

"마녀가 된 나를 죽여 그리프시드를 가져 !!" 이런 대사를 치겠네요. 열혈오글돋네

이건 정말......... 괜찮네요? 열혈 좋은데요? 아니, 이게 아니라.. 얘네는 저런 비현실적인 열혈 아이들이 아니라

현실적인 평범한 중학생이라는 겁니다. 이 글로 강조하는 중요한 내용은 이겁니다.

이걸 바탕으로 5명의 썰을 풀어간다면 좀 더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마법소녀 5명을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면 글이 너무 길어지게 되니까,

한 명 한 명 분석은 따로 하겠습니다...만, 이 글 반응이 안 좋으면 저 혼자 찌끄리고 말게요...

따지자면 얘네도 비현실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것도 분석하면서 글을 써볼겁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마법소녀들을 이해하기위한 바탕글일 뿐이며,

여기에 한 명 한 명의 행동 등으로 태클을 걸어주신다면... 어 ... 음... 어떡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