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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80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yla
추천 : 156
조회수 : 14032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21 02:06: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20 20:51:56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ㄱㄱ
오늘 회사 코앞에 있는 헬스장에 세번째 갔음
지난주에 등록함
시설이 좀 오래되고 지하에 골프장도 오픈돼서 좁고 시끄럽지만
항상 헬스장은 가까운 데가 진리라 그냥 저냥 다님
트레이너가 티칭하면서 반말을 시전
벗
좀 당황스러워서 그냥 묵묵히 운동 중..
나를 멘붕시킨 말은
"네, 라고 대답 못해ㅡ.ㅡ?"
....
.......???
?????????
?????!!!!!!!!!!!?????!!!!!!!!
줄넘기하다 갑자기 어처구니가 사라져서 탁 멈추고 트레이너 얼굴을 봄
여기가 포인트 2.
왜? 반말해서? ㅎㅎ
(....)
그럼 오늘 피티는 그만하자~
슝~
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이십분정도 영업하느라 웜업 다 식었던 것도 참았건만..
그냥 유산소나 좀 하다 가야지 생각하고 러닝머신으로 향하는데
(툭툭)저기요~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말아여~^^*
지금 나 조롱하니?
모든 트레이너가 그런 건 아니지만
양아치St 짱짱 많은 것 같다.
내가 몸 좋고 지보다 쎄보였으면 살랑방구 뀌었겠지
약해보이면 막대하는 게 양아치 마인드 아니고 뭐임?
본인은 26 여자임.
개꺄끼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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