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가 헤어져도 남자는 눈물 한방울 보이지 않고.. 금방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만나서 행복에 빠진다고.. 하지만 그런거 아니.. 남자는 몇일 밤낮을 맘 아파하며 그여자가 맘속에 새겨놓고간 사랑과 추억을 술과 담배로 모두 씻어내버리려 하지만 그게 그렇게 되지 않을 땐 새로운 여자를 찾아서.. 옛 사랑을 만나려 한다고... 그리고 옛날 사랑했던 여자에 대한 못해준 마음 모두를 또 다른 여자에게 준다는걸..... 그래 여자들은 남자에게 항상 이런 생각을 갖고 있을지도 몰라... 헤어질 때 남자는 돌아서면 단줄안다고... 하지만 정작 너희가 아는것과는 다르게 남잔 돌아서도.. 그 여자를 잡고 싶어 그러는거야... 메달려서라도 잡고 싶지만... 집착 처럼 보여서... 그래서 더 멀리 달아날까봐... 그 여자를 보내기 싫어서... 돌아서는거야 잡아주기를 바라면서.. 그래..어쩌면 남잔... 이런 생각에서 돌아서는지 모르겠어... 혹시라도 그렇게 돌아서면... 자길 잡아 줄지도 모른다고.. 말을 못해도 항상 생각한다고.. 여자가 남자랑 헤어지기전... 남잔 더 다가가려고 하지... 그 여자의 말과.. 행동만 봐도... 이별을 짐작 할 수... 가슴속으로 흐르는 눈물을 참고 말이야... 점점 더 냉정해지는 여자에게 집착하는 것 같아서.. 이별을 재촉하는지도 모르고... 그리고 돌아서선... 그 날밤이 희게 되도록 돌아오길 바라는...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지... 남자의 눈물은 값진 것이기에.. 맘으로만 울려고 하는거야.. 이별이 어떤건지 알고... 그 여자가 없는 세상이 허무해서.. 남잔 더 과감히 돌아서는지 몰라... 그래서 이별의 순간엔 진작 그 여자에게 해야할말을 다 하지못하고 돌아서서 가는 작은 어깨로.. 모든걸 보여줄수 밖에없어... 오히려 이별엔 남자가 더 약할지도 몰라... 남자들은 술과 담배로... 잊으려 하지만.. 여잔 그게 아니자나... 하루하루를 살아가도 점점 더... 폐인의 생활을 하게 되고.. 남자는 헤어지는 그순간... 맘속으로... 잡아주고 돌아오기를 바래.. 그래서 남자는 .. 그 여자에게 뒷모습을 보이고도... 차마 빨리 걸음을 걷지 못하는거야... 항상 강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모습을... 전부로 보지 말아줘... 그 속에 감춰진 값진 눈물이 있다는건.. 긴 기다림이 있다는걸 모르자나... 정말 바보처럼만 보지말고... 조금만 이해해주렴.... 남잔... 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한없이 길들여지거든... 자기도 모르게 말이야... 그래서 이별이 더 아픈 줄 모르고... 떠나려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