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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어린시절. HOT의 팬이었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4558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쿠샤류나
추천 : 2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7 01:50:40
물론 열성팬이라거나 그렇진 않았지만 누나와 같이 첫 앨범의 캔디부터 쭉 들어왔었네요.
교복을 맞출때쯤 Outside Castle 뮤비가 담긴 직사각형의 CD를 준다길래 교복도 엘리트로 맞췄더랬죠.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4집의 '아이야(I Yah!)'는 누나가 구매한 CD로 주구장창 들었었고.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서 듣고 있는데.

묘한 기분이 들어 네이버 가사창을 켰습니다.
그 묘한 기분의 답은. 곧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8.15 (제 2의 독립을 위하여.)

다시 또 이럴수는 없겠지 숨쉬는 우리들 앞에
그대들 오늘을 기억하라 우린 너흴 밟고 일어서리라


이젠 모든 것이 끝났어 
내가 살아남은 것이 더욱 더 비참해 
모든걸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하나 
눈을 뜨면 보이는건 눈물에 비친 그대였어 

다시 또 이럴수는 없겠지 숨쉬는 우리들 앞에 
그대들 오늘을 기억하라 우린 너흴 밟고 일어서리라 

지난날을 기억할 수 없겠지 
이 모든게 너희와는 상관없잖아
처참히 쓰러져간 민족과 
그들앞에 찢겨져 흩어지는 눈물
어떻게 잊어버릴 수 있나 

나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솟구쳐 치밀어 오는 분노와
처절함 속에 다시 절규하는 나를 따라 어두워져가는
그길을 오늘도 하염없이 나는 또 걸어 간다 

또 다시 되돌려줄 아픔속에서 허우적대는 
우리 민족의 떠도는 저기 위에 
저들에게 고개숙여 또 다시 다짐한다 
Uh! 815 제2의 독립을 위하여 

한순간 일거라고 난 믿고 싶었어 
꿈을 꾸고난 뒤에 햇살이 비칠거라고 
이렇게 기도하지만 마음속 깊이에 비는 어떡해 

모두들 알아야만해 우리 어머니 혹은 그 어머니 
다른 어머니의 어머니께서 
참아야만했던 그들만의 소리 없는 아우성 
무릎 꿇어야 했던 우리들의 자존심까지 

모두다 그분들 그 안에 
서서히 시들어가는 꽃들과 같이 
사랑의 이름도 묻어버리고 영원히 영원속으로 

그들을 떠나 보내야 했어 다시 또 잡지 못하고 
일으켜 세워주고 싶었지만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지난 날을 기억할수 없겠지 
이 모든게 너희와는 상관 없잖아 
처참히 쓰러져간 민족과 
그들앞에 찢겨져 흩어지는 눈물 
어떻게 잊어버릴 수 있나. 

우리의 민족이 찾아준 우리의 이름 이름 
조국의 이름을 또 다시 두 번 다시 잃을 순 없어 가-
우린 하나 하나만으로 너희에게 보답하리라 

꺼지지 않는 불빛에 우리의 가슴속에 
애국심 그것 하나 단 하나 만으로 
Yo checkin representing by ya yeah
Comeback Comeback Comeback 어~815 

다시 또 이럴수는 없겠지 숨쉬는 우리들 앞에 
그대들 오늘을 기억하라 우린 너힐 밟고 일어서리라 

Korean Pride

언제나 두려움의 연습속에 울부짖던 슬픈영혼들의 투지 몸바쳐 나라를 구했지 우리가 이겼지 그렇게 50년이 지난 현실 어떤지 사치와 분수에 맞지않는 그런 욕심들이 우릴 처단하리 아무생각없이 너 그렇게도 이기심에 가득차 까불래? 

단한사람의 욕심이 많은 사람의 핏줄을 말리고 그런 삶을 그만 견디지 못해 자기 가족을 희생하고 

일어서라 더이상 아픔은 없어 질수는 없다 
한편의 허상을 향해 초라한 몸부림에 흐느끼는 영혼들의 울음이 들린다 

HEY 양반, 지금 장난을 하나 왜그리 외제에 목숨을 거남 거참 사족을 못쓰는 건 그건 어떤 가오 상 문젠감? 
BOOWOO! 돈속에 썩어버린 양심 너의 그런 한심한 모습은 더이상 꼴도보기 싫다 당해봐야 안다 
T.O.N.Y. is the name i spell 128 dpml rockwell vecause 
Oh!let's just pause 나라 망신 다 시키는 놈들 hoo! 

이젠제발 돈때문에 사람팔지 말고 주위를 둘러바 너혼자만 잘살잖아 

한편의 허상을 향해 초라한 몸부림에 흐느끼는 영혼들의 울음이 들린다 

운동경기 할때만 죽일 어쩌구저쩌구 경기 끝나면 로바다 야끼 뭐?겐또가 안서? 
우리나라 반도체 세계최대너무 자랑스럽지 그냥 이대로도 하지만도 최다 수출품도 우리 아이들 
나의 선생님 우리 애들 때릴때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자신을 봐 감정인가 사랑인가 그대 자식도 어디선가 맞고 있지 않나 
등대같은 당신에 우리들의 미래 달려있어 알고있어 잘못하면 실패하면 빨.간.스.카.프.가 된다! 
언제부터인지 잃어버린 우리들의 긍지 그게 무엇인지 알지못하는지 자 오른손을 가슴에 얹고 태.극.기.를 향해! 

일어서라 더이상 아픔은 없어 질수는 없다 
한편의 허상을 향해 초라한 몸부림에 흐느끼는 영혼들의 울음이 들린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한다~!!!!!!


이 나라에. 이 현실에. 외치고 싶은 말들을.
이 노래들이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다섯명은 무슨 마음으로 이 노래들을 불렀을까요.
그리고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가사출처는 네이버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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