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마의 가호(★★★★★)
ㄴ6세트의 경우 폭류나선,혈화난무,혈지군무의 쿨타임 감소와 광폭화 힘증가량 증가로 인해 조금이나마 더 스타일리쉬 해질것 같네요.
검마의 가호 9세트는 가장 기본적인 검마의 세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서 이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검마의 가호 6세트 + 유니크(or레전더리or에픽) 및 다른 세트 아이템 3피스를 사용하게 될꺼 같네요.
(개인적으로 사용가능한 3피스 세트 아이템이라면 크롱의 군대나 마인의 속삭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검의 기사(★★☆☆☆)
ㄴ3세트에서의 파천세 즉시시전을 제외하면 솔직한 얘기로 볼게 없습니다.
기본기들이 강화되긴 합니다만 주력딜링기들인 혈화난무,혈지군무,검마격살,역천의 프놈 등에 대한 보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3세트의 파천세 즉시시전과 저렙던전에서의 빠른 사냥을 위한 세팅이 아닐까 싶네요.
3세트의 파천세 즉시시전 역시 스위칭용도로 파천세 시전이후 바로 갈아끼게 될 세트이구요.
마인의 속삭임(★★★☆☆)
ㄴ사복검-발의 대폭 강화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젠 쿨타임 감소 옵션이 대폭 들어가있더라도 무한 사복검-발이 불가능한게 단점 아닌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복검-발 ▷ 다른스킬 ▷ 사복검-발 ▷ 다른스킬 이런 루트의 사냥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역시나 강력한 한방이 아니고 홀딩효과또한 없는 스킬이라 패턴이 발생하는 사냥터에서의 사용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검마의 가호 6세트와의 케미가 상당히 좋을것 같습니다.)
브롱크스 마인의 분노(★★★★★)
ㄴ네,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세트입니다.
기존 3세트 옵션은 유지됐지만 6세트, 9세트에서 강력한 한방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6세트에서의 검마격살은 2만퍼센트가 넘는 쿨 15.4초짜리 단타기가 되고,
9세트에서의 역천의 프놈은 3만퍼센트가 넘는 쿨 17.5초짜리 단타기가 됐습니다.
개개인 검마의 능력과 홀리의 버프에 따라 신이계에서도 입장킬이 가능해질듯 싶습니다.
크롱의 군대(★★★★☆)
ㄴ드디어 군대다운 모습을 갖췄습니다.
이제 9세트를 모을 경우 1:1상황에서의 딜링 능력이 극대화됐습니다.
무려 5마리의 크롱이 모든 스킬(사복검-발,폭류나선,사복검-무,사형조수,혈화난무)을 한대상에서 사용합니다.
더군다나 설치형(스킬 사용 후 바로 다른 스킬이 사용 가능한) 스킬인 관계로 순간적으로 줄수 있는 데미지는 거의 15만퍼센트에 달합니다.
다만 기본기나 다른 무큐기들의 쿨타임 감소 옵션이 없는 관계로 주력 세팅이기보단 보스직전에 스위칭용 세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갈로아의 늪(★★★☆☆)
ㄴ변함이 없습니다.
변화가 전혀 없는 관계로 지금처럼 호불호에 따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별점이 적은 이유는 말 그대로 변화가 없기 때문이지 나빠서가 아닙니다.
총평(★★★★☆)
ㄴ솔직히 본서버에 적용될때까지 모르는 일이겠지만 일단 나온 개편방안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약한 부분으로 지적받던 한방기의 부재가 완벽에 가깝게 해결된 부분이구요.
기존 검마의 가호 역시 부분적으로 소폭 상향 받은게 참 만족스럽습니다.
자, 이제 검마님들 다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