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유력 후보는 탈당 하고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한 놈은 수도권 험지 말고 비례 달라며 눈물로 읍소를 하고.
전남의 한 놈은 내가 설득해 함께 들어갈께 살려주세요 하고 있다.
그리고 전북의 한 놈은 용도 폐기 할 것 같고 서울의 한 놈은 질질 짜면서 용서를 구하고 있다.
이 4명이 수요일까지 탈당사죄 하고 복당 안하면 할배가 손에 쥔 꽃놀이패 4장을 가지고 정치판에 영원히 떠나게 해준단다.
수도권 나머지와 호남의 쩌리들은 할배가 필요 없다 했단다.
다만,니들 복당해서 선당후사 할래? 아니면 정치판에서 사라질래?
그 기간은 수요일 까지라고 최후 통첩 했단다.
난 이번 주, 수요일 까지 연속극보다 재미 있는 할배의 꽃놀이패를 즐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