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너가 너무 생각이나서

꿈에서라도 나와달라도 기도를 했지

그기도가 이루어졌을까

어제꿈에 너가 나왓지

너무 생생해서 마치 현실인듯 착각이 들 정도였어

여전히 넌 이쁘고 귀여웠어

한가지 맘이 놓이는건 첨에 꿈에 나왓을때와는 달리

밝고 웃는 모습이어서 나도 기분이좋앗고 행복햇어

이제 그곳에서도 적응이 된거니..?

하지만 꿈에서 깨고 현실이 아닌걸 알게 됐을때

세상 어딜가도 널 볼수없다는 사실에 곧 슬퍼졌어

우리가 다시 만날수 있는건 역시 내가 죽은 다음일까나..?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못잊겟네

꽤 많은 대화를 했던거 같은데

내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자세하게 기억이 안나는게 너무아쉽다ㅠ

오늘하루는 너생각에 왠지 슬픈 하루가 될거같아..

아니 2년전 그때부터 쭉 슬펐어 슬프지 않은척 한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