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감독의 저주받은 걸작 블레이드 러너...
개봉당시 80년대 최고의 시각효과로 많은관심을 받았지만
본영화보다 2주전에 개봉한 E.T덕에 흥행참패를 면하지못했던영화입니다
하지만 명작은 어느때고 회자되는법...
영화의 배경이 2019년인데...(6년남앗네 ㅋㅋㅋ) 지구는 참 암울해보이는..
<줄거리:인간에게 혹사당한 지구는 산성비가 내리고 낙오자밖에남지않은
말그대로 무법천지.. 광고판에선 포화상태가된 지구를떠나
새로운 이주지로 이사하길 권하고..
한편 영원한생명을 원하는 복제인간(리플리컨트)6명이
지구로 향하는 우주선을 탈취하여 잠입하는 사건이발생하는데..
이에 경찰은 유능한 블레이드 러너(복제인간 사냥꾼)
데커드(해리슨 포드)를 호출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려한다>
<여주인공... 이뻐죽네요>
고전스릴러영화를 찾다가 우연히 접하게된 영화..
초반도시의 모습에서 보여주는 엄청난(당시로서는..)시각효과와
도시의 분위기를 대변해주는 암울한 음악..결말을 스리슬쩍 관객의 몫으로 넘기는
감독의 센스역시 기발~ (감독판과 극장판의 엔딩이 약간틀립니다 개인적으로 감독판 추천)
현지개봉때 암울한 미래를 그린덕에 평론가들이 혹평일색이었다고하는데
약10년후에 재평가되어 "Two thumb up"이란 평가를 받았다고하네요
엄지손가락 두개를 치켜올렸단 거죠 ㅋ
생명의 존엄성을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영화입니다
<스릴러 좋아하시는분들 추천좀 ㅠㅠ 요즘 볼 영화가 읍네요!!>
<밑에 주소는 엔딩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