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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성추행사건 (퍼왔어요)
게시물ID : baby_6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부터시작하
추천 : 25
조회수 : 3020회
댓글수 : 58개
등록시간 : 2015/03/22 02:44:09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articleStatus=S&cPageIndex=1&bbsId=P001&cSortKey=depth&articleId=165255  서명부탁드립니다.  믿고 맡겼던 유치원에서 아이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  5세 여아, 흘린 음식 핥아먹고 성추행까지 아이의 이야기를 교사에게 이야기했을때 아이가 꿈 꾼 이야기를 지어낸 것이라고  일산 500명 규모 대형사립유치원 학부모 “학대, 성폭행” 주장 파문 (참고:고양신문 3/21)   “잠자는 방에 처음 보는 잘 모르는 아저씨가 들어와서 여기저기를 만졌다. 선생님한테 말하지 말라고 사탕을 사준다고 했다. 같은 방에 철민, 영서, 다영(가명)이도 있었다고. 또 선생님이 그 방에 철민이를 말 잘 듣지 않는다고 가두기도 했다.” “잠자는 방에 가두었고 그때도 아저씨가 와서 괴롭혔다. 간식을 먹다 흘렸다고 혀로 핥아 먹게 하고 휴지를 쓰지 못하도록 감추기도 하고.” <5세 A양의 진술>  “‘아저씨가 발레실로 끌고 가서 어떻게 했니’라고 물었을 때 ‘그 아저씨가 바지를 내리고 고추를 만지라’고 했다고 함. ‘말랑말랑한 느낌이었다’고 하고, 길고 커다랗다고도 했다. 말랑카우(시판되는 부드러운 사탕의 일종) 같다고도 했다. 아이의 항문과 성기쪽에 대고 이상한 소리를 냈다. 아이가 ‘혜헤’ 소리까지 구체적으로 냈다. 아이 가랑이냄새를 맡았다고도 얘기했다.” <A양 엄마의 진술중 일부 >  고양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Y유치원.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가는 곳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유치원이다. 2014년 4월부터 유치원 종일반에 5세 딸을 보낸 엄마는 어느날 아이의 이상 행동에 당황하게 됐다.상담센터인 해바라기 센터에 상담을 받게 됐다. 아이의 설명은 일관되고, 구체적이었다. 엄마는 아이가 ‘징벌방’ 또는 ‘잠자는 방’이리고 부르는 그 방에 함께 가 보았다.  아이의 이야기를 담임교사와 부교사에게 확인했을 때 단호하게 ‘절대로 그곳에 어떤 남자어른도 들어온 적이 없다’고 해명하며, 아이가 꿈 꾼 이야기를 지어낸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래서 엄마는 어느 날 불시에 유치원의 방과후 반 교실을 방문했다. 거기서 자신의 아이의 증언을 확신하게 됐다.  “그 당시 담당교사는 자리에 없었는데 아저씨가 그 방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한 후로 굉장히 불쾌하고 불안했다. 특히 그 (기사) 아저씨는 안면이 있음에도 유일하게 인사를 하지 않으셨다.”  5살 딸이 어느 날 누워있는 엄마위로 와서 겹쳐 누우며 ‘음음’ 이상한 소리를 낼 때 엄마는 어떤 마음일까. 가끔은 바닥에 엎드려서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흉내를 내기도 했다. 아빠 엄마 얼굴에 침을 뱉기도 했는데 아이는 ‘아저씨가 자신에게 그렇게 했다’는 말을 했다.  “평소에 엄마 아빠와 스킨십이 많은 아이였는데 이상하게 징그럽다 느낄 만큼 만지고 뽀뽀 할 때 쪽이 아닌 어른들의 혀를 이용한 딥키스를 하고, 침을 잔뜩 묻히고 혀로 뺨을 핣는 행동을 했다. 아이에게서 나올 수 없는 애정 표현이라서 매우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또 하나 특이한 것은 가끔 하원 후 아이랑 스킨십 할 때 아이의 체취라고 하기에 너무 이상한 비린내가 심하게 났고, 팬티에 분비물이 심했다.”   기사의 성추행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A양 어머니는 “작년 4월부터 종일반에 아이를 맡겼는데 스타킹이 찢어졌거나 멍이 들고 뺨이 부어서 오기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동상담센터에 데려가 상담을 진행한 결과 유치원에서 지속적인 학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3평 남짓한 체벌방에 가둬 공포심을 유발하거나 바닥에 흘린 간식을 혀로 핥아먹게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A양의 진술에 등장하는 같은 반 2명의 아동 또한 체벌방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  A양의 엄마는 작년 10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성폭력 특별 수사대에 해당 유치원을 고발했다. 엄마는 증거물로 아이의 녹취록 등을 제출했고, 경찰에서는 유치원의 CCTV를 압수해 6개월 동안 수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수사에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태.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Y유치원은 5년 전 보조교사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던 화정Y유치원과 같은 재단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를 읽고 너무 화가납니다. 더화가나는건 유치원이 얼마나 힘이있는지 검색, 카스공유 까지 다 차단되고있다네요 기사보시고 공감좀 눌러주시고요 공유좀 부탁드릴께요 5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이런곳을 다녔다는게  너무 화가나네요! 엄마들의 힘이 필요한때인듯합니다. 왠만해서는 서명만하고 넘기는 성격인데 진짜 이건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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