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제외하구요

제가 부산에서 성당을 다니는데요

규모는 그리작은편은아닌데,,,

성당이 저녁미사때가면 사람이 별루없습니다..

썰렁~하죠

여기 2달정도다니면서 느낀건데

여기는 신부님이나 청년부나, 부신부님이나,,

성당에 사람을 끌어모으는거엔 별 관심이없어보입니다.

그렇다고, 뭉쳐서 알차게 활동하는것도아니구요; 이것도아니고 저것도아닌분위기인거같습니다.

미사도,,좋긴좋습니다, 차분합니다, 조용하구요,

나긋나긋합니다, 교회랑은 180도 틀린분위긴데,,

너무 심하게 형식적이며, 지루하고,,반복적이며, ,,여튼 좀 그렇습니다.

정말 예수에대한 신앙을 진심으로 가지지않고서는 다니기 힘들다,,? 이런거같습니다.

교회를 1년정도 다녀본느낌은

교회는 일종의 비지니스? 사업같은 느낌입니다.

머 일단은 법으론 위법된건아니니, 나쁘게보지는않습니다

성당은 너무 담백합니다, 너무 초졸합니다, 너무 정직합니다

근데 이게 다가올려는 사람들을 떨쳐내는 역활도 같이 하는거같습니다.

저희성당이 조금이나마 부흥했으면 하는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