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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혼자아픈게 제일 서럽네여
게시물ID : gomin_680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lxa
추천 : 3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2 21:59:04
시험기간이니 과제니 해서 부모님 못본지도 한달
ㅎ_ㅎ아무리 돈이없어도 힐링하려고 주말엔 꼭 가족들 보러 갔었는데...
너무 무리해서 달렸나봐요 ㅎ_ㅎ
시험끙나고 과제하고 하자마자 생활리듬도 이상해지더니
또 감기걸린거같은데 이전감기들이랑은 너무 다르고

나으려고 밥도 어떻게든 챙겨먹구....예전애 감기걸렸을때 먹었던 약들도 먹어봤지만
잠이 모자르고 마음이 힌든데 약이 통할리가 있나요 ㅠㅠ..
마음이 지치니까 몸이 신호를 이렇게 보내네요

너가 안쉬니까 내가 요깟 감기에도 이렇개 빌빌대잖아!!!라구요
아픈데 곁에 아무도 없는게 너무 서럽고 ㅜㅜ..
생활리듬 이상해져서 밤에 과제때매 못자다 보니 잠도 안오고 ㅜㅜ...
내일 집가지만 기분도 울적하고 잠도 제대로 못잘거같아서
엠티때 먹고 남아서 가져온 술 먹고있어요 ㅎ_ㅎ
술먹고 뻗고 잘래요

조금만 견디면 되는데 괜히 쓸쓸하고 그러니까 내가 더 약해지고 그러네요...

다 놓고싶지만 그래선안되니까

이거 마시고 푹자고 다시 화이팅해야지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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