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대한 글이 오늘 오전 중에 베오베로 갔는데
짤막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현재 이 영화는 제작조차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가장 큰 문제는 영화의 주연자리가 아예 공석이 되어버렸다는 것으로
박정희 역을 맡기로 했던 감우성이 일찍이 하차를 선언했을 뿐더러
육영수 여사 역을 맡기로 했던 한은정 조차 제작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사실상 하차 수순으로 가고 있어
영화 제작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어수선한 사정 때문에 스포트라이트조차 제대로 못받고 있는 상황이니
본 영화에 대해 너무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사려됩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개봉이 될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고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