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게임을 하면서 이건 아니지 싶었던 사례를 조금 소개하려고합니다

갑자기 이런글을 적게되는 계기는 평상시에도 종종 받으면서 어제도 이러한 내용의 귓을 받았기때문입니다 

또한 생각보다 많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가끔은 당황스러울때도 있습니다 같은일을 반복 격다보면)

어떻게보면 불특정 다수를 향한 저격글입니다 오유인분들이거든요 자신이 찔리시면 이러한 행동을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1. 대놓고 버스요구

전 원래 게임을 즐기는데만 목적을 둬서 멘탈파괴도 잘 안되고 남녀노소 실력 구분하지않고 즐기는 사람들하고만 게임을 합니다 공식 일반가리지도 않구요 공식에서 BP깍기면 조금 가슴이 아파오긴 하지만 즐기는 걸로 만족합니다

그런데 종종 자신이 브론즈 혹은 실버인데 골드올라가고싶다 실버올라가고싶다고하면서 다짜고짜 버스좀 태워달라 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같이 게임하는 브론즈 실버분들은 저한테 게임을 배우고싶어서 오시는분들인데 그분들은 버스태워주면서 자기는 왜 안태워주냐는 말도 하는사람도 봤습니다

제가 하는건 버스가아닙니다 브론즈 실버분들하고 공식파티로하면 오히려 전 오더안내립니다 그사람보고 직접 해보라구요 그 오더에 백업해주고 안좋은 판단이여도 따라줄테니 해보라고합니다 그뒤 게임이 끝나고 지적을 합니다 그래야 실력이 늘거든요 무작정 버스라고 생각하고 버스태워달라고 징징대시는분들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2. 팀분열창 혹은 시비트는사람

공식도 아닌 일반에서 재미가아닌 실제로 막 시비트는사람 오유인중에도 있습니다 상대방 실력비하하고 팀원실력 비하하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재미로 팀 혹은 적이 웃기게 죽거나하면 웃을순 있으나 막 자기가 조금더 잘한다고 조금더 팀에 기여한다고 막 조롱하는거 삼가해주셨으면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잘할수도있고 못할수도 있는건데 그런걸로 허세부리는거 보기 좋지않습니다

P.S 엊그제 진심으로 제가 사과드릴분이 있습니다 같은 오유인분인데 몇주만에 쏠공식을 뛰었는데 잘하다가 마지막에 제가 던지는바람에 진적이있습니다 그때 좀 일이생겨서 빨리 끝내야해서 무리를 했는데 그게 역전패로 이어지게 한점 죄송합니다..맘에 걸려서그게..

3. 반말 툭툭하는 사람

재미로하는 반말정도는 저도 이해합니다 EX) 레벡형 방좀가줘.. 이런말투 괜찮습니다 어느정도 대부분유저도 이해하고 저도 종종하거든요 문제는 대놓고 반말투입니다 EX)레베카 너가 방타서 먼저 진입해 이런식으로 명령조로 하시는분들 오유인중에도 계십니다 서로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이인데 이건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여자 밝히는사람

진심으로 황당한 질문이였는데 한두명이 아니라는점에서 놀라운 질문입니다 의외로 진짜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앵겨님은 항상 여자랑 파티하시는거 같아요 비결이뭐에요??' '앵겨님 저도 여자랑 파티하고싶어요 저도 껴주세요' '저도 앵겨님처럼 잘하면 여자랑 파티할수있어요??'

지금생각해도 당황스러운 질문입니다..뭐 여자꼬시려고 게임하세요?? 여자만나려고 게임하세요?? 그럴꺼면 게임끄고 밖으로 나가세요

왜 여자가 같이 안하려는줄 아세요?? 그런 질문을 할 생각을 하니깐 안하려는 겁니다

5. 여자라고 대우받으려는사람

자기가 여자라고 못한다고 알려달라는거 언제든환영입니다 저도 누군가를 알려주는게 되게 재밌거든요 그런데 자신이 여자라는걸 밝히면서 자기 안지켜준다 투정부리고 자기 내키는대로 하는 즉.여왕같은 스타일의 플레이를 가진분들 자제부탁드립니다

게임에서는 여왕이아닌 한명의 플레이어입니다 만약 여왕같은 플레이를 원하시면 4번에 나오는 유형의 남자들과 게임하십시요

전 남여 신경안쓰고 게임하는타입입니다 그래서 제 클랜규칙중하나도 여성우대는 없습니다

그리고 전 여자친구가있어요 게임내에서도 제 여자친구아니면 지켜주러안갑니다

오유에다가 이런글을 쓰는이유는 오유인분들이 저런 행동을 했기때문입니다

비록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고 자신의 얼굴이 공개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면서 플레이하는 오유인이 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