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체대 나온건 아닌데

예전부터 트레이너가 꿈이라 그쪽 일을 시작해보고 싶어해서요.

아는사람이 소개해준 트레이너에게 트레이너에 대한 조언을 물으니 자기가 가르쳐 주겠다며 자기한테 pt를 3-6개월 정도 배우고 몸만들면서 천천히 생활체육자격증을 따라고 하는데요.

제가 그쪽 업계 일을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솔직히 엄청나게 유명한 사람이 아닌이상 그사람한테 pt받아봐야 시간낭비고 차라리 빨리 자격증을 빨리 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는입장이구요. 
친구는 그래도 자기가 초보니까 그사람한테 배우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트레이너는 6년경력이라고 하는데 이 트레이너한테 pt를 받는게 친구가 트레이너가 되는 거에 도움이 될까요? 전문가님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싶어요ㅜㅜ 

아니면 어떤 걸 해야 좋울지 조언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