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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박ㄹ혜의 가장 큰 근심
게시물ID : sisa_680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0one0ㅇ
추천 : 3
조회수 : 9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7 16:35:27
레임덕

박ㄹ혜는 취임 이후 2014년 말까지 조기 레임덕이 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형편이 없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터졌을 때는 풍비박산 일보 직전이었죠. 김무성도 박ㄹ혜한테 은근 개기고.

그런데 보궐선거 개누리가 승리하고 2015년 들어서면서 전세가 역전되기 시작합니다. 유승민도  배신의 정치로 날려버리고.

이유는 공천.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답게 무슨 짓을 해도 무너지지 않는 콘크리트 지지층의 절대적 지지율 앞에 4.13총선 공천권이 걸려있는 개누리 의원들은 꼬리를 흔들며 친박을 넘어 진박이 되기 위해 박ㄹ혜의 개가 되기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유승민이 날아가는 거 보고 김무성을 비롯한 비박들도 꼬랑지 내리고. 

그러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박ㄹ혜도 여기까지 입니다.

총선 끝나면 다시 레임덕 시작입니다. 정권 초기 때보다 개누리 의원들 더 말 안 들을 것입니다.

지금 진박이라고 하는 개누리의원들이 어떻게든 비박을 쳐내려고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래야 다음 총선 때 비박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고 박ㄹ혜를 레임덕에서 지킬 수 있을테니까요.

그래도 레임덕은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얻을 거 다 얻은 정치인들이 지는 권력에 줄을 설 이유가 없으니까요. 

국정원도 검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는 권력에 충성 안합니다. 어차피 이 놈들도 꾼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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