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뿌리고 1시간 말린뒤 (라고 쓰고 놀았다 라고 읽는다.)

건조한 상태에서 lpp를 바르니까 엄청 많은 양이 들어가더라고요. 치덕치덕 바르고

젖은수건으로 돌돌 만 다음 헤어캡 쓰고 10분

열 빠질 때 까지 기다리다가  찬물로 열심히 헹굽니다.

방금 머리 말리고 이 글을 쓰네요

곱슬모들이(뿌리쪽 건강모들...) 영양을 받아서 인지 더 곱슬거리는 듯합니다. (슬프다..!)

그래서 그런지 머리 말릴때 '? 머리길이가 짧아졌어?'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다 꾸미고 머리 빗을 때 보면 알겠죠???

머리 느낌은 

많이 촉촉촉 하고

미쟝센 퍼펙트 리페어 트리트먼트 했을 때 보다 덜 찰랑거립니다. (아마도 실리콘이 없어서 그런듯 )

끝쪽은 ppt 때문인지 살짝 뻣뻣 

(여기서 저는 트리트먼트로 케어를 할 땐, 

머리 샴푸 하고, 남은 물기 수건으로 쫙쫙 빼주고 나서

트리트먼트 도포, 젖은수건으로 감싸서 이하생략) 

남은 lpp는 단독으로 린스하는 것 처럼 써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