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경고등 점등과 쥐(mouse)소리 처럼 찌지직 소리가 나요...(팬

오늘 아침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와이퍼를 가장 빠르게 작동해야 할 정도로...

처음 주행을 시작하니 일단 쥐소리 처럼 약간 찍찍 소리가 나네요.
비가 오는 날에 이런 소리가 최근에 자주 들렸습니다.

계속 주행하니 충전 경고등이 점등 되었다가 사라졌다가 반복합니다.
충전 경고등 들어 온 상태를 사진 촬영 하려고 차를 정차 시키니 꺼지고,
다시 주행하면 중행 중에도 충전 경고등이 들어 왔다가 또 꺼졌다가 반복합니다.

회사 출근 길이라 회사 도착 후 메뉴얼을 보니 팬벨트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적혀 있는데요.

펜밸트 장력의 문제라면 장력 조절만 하면 될지, 아니면 교체를 해야 할까요?
차량은 2009년식 i30이고, 11만 5천 키로 주행 중입니다.
신차 구입 후 베터리는 교체한 적 없습니다.

아, 그리고 이대로 다시 주행을 해도 될까요?
정비소 가려면 약 15km는 더 주행해서 나가야 하는데 말이죠 ㅠㅠ

정비 고수님들의 도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