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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6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dfΩ
추천 : 5
조회수 : 208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08/20 01:50:50
한..초등학교3학년때즈음 우리가족은 항상 추석날 큰집에가기 위해 전철을 타고 기차를 탔는데
청량리행 1호선 전철을 타고 가고 있던 도주웅..
전철이 신기해서 오도방정 떨다가 아버지 옆에 턱 앉았는데
옆에 군인이 그러는거다 "떠들면 죽여버린다."
그말에 그만 입이 꽉막혔었지.
내나이 지금 24살 지금 생각하면 너무하단 생각이 든다.
근데 군대를 갓다왔거든 나도 그놈이 그때 내기억이 맞다면 일병이였는데
얼마나 힘들었겠어 지금으로부터 14년전에 군생활을 했으니.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한다.
그때 그아저씨 20살이였다 쳐도 지금 34살이네 잘 살고 있어요 군인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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