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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81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6
조회수 : 164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3/08 03:45:06
경제할배가 내놓는 발언에 대해 50대 이상 어른들이 열광하는지 몰랐는데
요 며칠 50대 이상 어른(저도 좀 있으면 50대 이상 되지만...직장상사부터 동네 식당 주인, 미용실 등에서 만나본 어른들입니다)들 만나보니
의외로 "거참 재미있다"라는 반응이 있더군요
어른들 입장에서는 경제할배가 안철수 가지고 노는 것이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안철수가 징징거리는 것도 볼만하다고 하네요
어른들로서는 경제할배를 통해 일종의 정치적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를 다루는 듯한 경제할배를 통해 정치적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안철수가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습니다
또한 안철수는 전략도 잘못 짠 듯합니다
안철수가 내놓아야 할 메시지가 광야에서 죽겠다는 메시지가 아니라 광야에서 살아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고 어른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더군요
메시지 선택부터 잘못 됐다고 하네요
유권자들이 바라는 것은 죽겠다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돌아오겠다는 긍정적 시그널을 줘야 하는데 부정적 시그널부터 이야기를 하니 투표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새누리당 지지 어른들도 경제할배의 행동에 시원함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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