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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비참하고 외롭다..
게시물ID : gomin_918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절한시즈씨
추천 : 2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1/27 22:23:30
28년 모태솔로..
일다니면서2개월간 지켜본 여인에게 거절당하고 한달지나니
회사에게도 거절당하고..


휴대폰 전자회로쪽일이라 겨울철엔 제품 생산량줄어들고..

그로인해 특근 잔업줄어들더니.
인원감축 명단까지 뽑던데..

파견 끝나고 계약직전환 10일도 안남았는데 ㅋ

당일 해고통보 받네요..

2개월간 부서내 다른일 하다가 
보름전에 조 이동후 업무 변경되었거든요.

시간내에 업무처리하려면 100% fm 으로 할수없고..
이래서 약간의 꼼수를 쓰라고 관리자도 권하고..
하라하고.. 알고 있고..

근데 문제생기니... 에휴
fm 대로하면 절반도 처리할수 없다고 인식하고있는데
개선을 하자면 인력투입해야하니 안된다하면서 되려 시기상인원줄어드니
그일하랴 부담 더늘어나고..

업무 변경전엔 스트레스도 적었는데
업무 바뀐게 보름전인데...보름도 안되서 변비걸려 며칠고생하더니
치질 수슐까지 받고..

계약직전환 10일전이겠다 원룸계약도했더니...

하아... 진짜 욕조만 있었으면 물틀고 들어가 손목긋고 잠기고 싶네료

28년 짧은인생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군대에서 맏선임이 돈문제로 배신하고..
그래서 인간관계 다 끊고지내서 외로운데...

얼마전엔 연락처도 못따고 거절당하고...

에잇 일이나 하면서 혼자살자했는데..

그마저도 에휴..

일할데가 여기밖에없냐 해도..

대학교도 중퇴하고.. 생산직이나 알바 전전하다가
이렇게 새로 시작한것도..

참 심란한데 기댈데도없고...
술이나 먹을래도.. 혼자 나가 먹기도 뭐하고..
회사사람들하고 먹자니 ㅋㅋ 이제 연락도 못하겠고
더군다나 수술(ㅊㅈ..)땜에 술도 못먹겠고..
진짜 속은 타들어가고..

후.....

해고예고 수당이라도 받아야 그동안생활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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