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건너 어느 나라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었슴.
연설에 초청된 학생 중 한명이 지엄하신 대통령께서 연설하시던 중에
무엄하고 무례하게도 끼어들어 연설을 방해하는 청년을 대하는 대통령 가카의 말쌈.
"I respect the passion of this young people."
나는 이 젊은이들의 열정을 존경한다.
며칠전,
오바마가 이민법에 대해 연설 중이었슴.
뒷 배경에는 초청받은 사람들이 있었슴.
그 중 한명이 연설 중 끼어듬. 감히.
"이민자들의 국외 추방을 멈춰주세요.
대통령은 그럴 힘이 있잖아요.
추수 감사절도 같이 보내지 못하고 떨어져 지내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대통령 명령을 이용해서 국외 추방을 멈춰 주세요."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국외 추방을 멈춰라. 우린 할수 있다(stop deportation, yes we can)" 며 구호를 외침.
(yes we can 은 지난 대선 당시 오바마의 구호였슴)
경호팀에서 개입을 했고,
오바마가 경호팀을 제지하고서는 자신의 입장을 설명함.
(구호를 외치던 사람을 경호팀이 데리고 나가려하자, 오바마가 "그 사람은 그냥 있었도 된다"며 그냥 두게하자, 주위에서 박수...)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
참고로, 끼어든 사람은 한국인임.
그냥 그렇다능......보다가 부러워서 이러는 건 절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