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건 다람쥐처럼 생겼는데
지금 엄청 까부네요
지금 제 손이랑 팔이 전부 스크래치들.
그리고 애를 키우면서 느끼는건데
애는 우리 야옹이를 대신할 수 없다는 걸 말이에요.
그런데 집 잠시 나가면
아기고양이 생각나서 금방 집에 오게 되고
뭐, 내가 없어도 이젠 아기고양이가 내 방에서 나 대신 살겠지.
안아프게 살다가 잘 죽기를 바래. 아기고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