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는 없지만 비결정론을 믿고 있는 한 사람인데요.
궁금한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도무지 고민을 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여쭤봐요.
한 사례를 예를 들어볼게요.
-- 사례 --
두 명의 과학자의 전자의 지나간 경로를 두고 내기를 했다.
한 과학자는 왼쪽 슬릿을 통과에, 또 다른 과학자는 오른쪽 스릿을 통과한다는 것에 100달러를 걸었다.
이후 측정을 하니 왼쪽 슬릿을 통과하였다.
내기를 이긴 과학자는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었고 내기를 진 과학자는 핫도그를 먹었다.
-------
이 사례에서 결정론이었다면 전자는 확률적으로 존재한 것이 아니라 이미 입자로의 행동이 정해져 있었던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결정론자들은 불확정성원리를 부정하게 되는건가요?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지식이 얕은 저에게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