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첫눈도오고 건축학개론도 보고하니 맘이 울적한게 헤어진 여자친구가 아련히 생각나더라구요.

막상 전화하니 목소리 듣는게 좋긴한데 할말도 없고 어색하네요.

괜히 불편하게 만든게 아닐지 뒤숭숭하네요

만나서 얘기좀 해보고싶은데 차마 그말은 안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