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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박이사건에 귀기울여주세요
게시물ID : animal_70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맛잉여
추천 : 16
조회수 : 85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11/28 01:31:26
오유에 게시물 올리는건 처음이라 조금 쑥스럽네요 :)
 
저는 2년째 믹스견을 키우며 블로그와 오유로 지루한 하루를 보내는 여징어에요ㅋ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사연인데
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우던 분이 깨진 유리조각을 치우느라
문을 열고 나가다가 입양견 대박이가 집을 나갔는데
구청에서 구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내장칩으로 등록이 돼있는 대박이를
스캔한번 하지 않고 피를 흘리며 다친 아이를 차가운 케이지에 가둬두고
12시간 방치했는데 견주가 찾아가서 병원으로 옮겼을 땐 이미 출혈로
상태가 악화되어 수술중에 죽었다고 합니다
 
왜 동물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으면서도 칩스캐닝을 하지 않았냐는
견주의 항의에 이런 개(믹스견)는 무조건 안락사라는 어이없는 대답을 하는 등
강아지가 물까봐 스캐닝하지 않았다는 말도 안되는 대답을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왜 국가나 지자체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유기견 확산을 방지하자며 동물등록을 강요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유기견의 동물 등록여부를 확인도 하지 않는지...
반려견을 키우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야할 문제인것 같아서
동게에 올려봅니다. 이런 일이 우리 강아지에게도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은
없지요...물론 반려견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견주로서의
최선의 방법이지만 사람일이 어찌 그렇게 되겠습니까
이건 대체 누구를 위한 동물등록제인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Z0H4EfWFxpI
 
 
링크는 이 대박이 사건을 다룬 아침방송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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