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 전에 아버지께서 직장 근처에 울어대는 고양이를 데려오셨습니다.
아직 제대로 걷지도 못해서 땡볕에서 그냥 쓰러져 있었대요.
데려와서 고양이 분유 허겁지겁 먹이고
ㅋㅋㅋㅋ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은 많이 똘랑똘랑 해졌어요.
대신에 성질이 장난이 아닌 것 같아요.
강아지들은 맘에 안들면 도망치거나 외면하거나 이러는데
고양이들은 짜증을 부리나봅니다.
집사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