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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참] 내가 운동 좀 했다 싶은 바람직한 경우
게시물ID : diet_68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강도!
추천 : 8
조회수 : 192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4/16 15:02:35

사람들이 옷 태가 산다고 해줄 때
서른 넘어 키가 2센치 늘었을 때
(운동해서 굽었던 허리 어깨 펴지고 오다리 교정)
목욕탕에서 온탕 자리 내주실 때(여탕은 이런 거 없을 듯)
아들이 아빠 몸처럼 되겠다고 아빠 운동 따라하려 할 때
옷 갈아입는데 아내가 안 나가고 보고 있을 때



라고 리플을 단 적이 있었는데 (http://todayhumor.com/?diet_67830)


오늘 두 개가 추가되었네요.





1. 간만에 입은 반바지형 사각 팬티가 드로즈가 되어 있을 때

475574129_894.jpg

그러니까...이 모델님께서 입으신 것처럼 입으면 반바지처럼 헐렁하던 것이...

0130010000063.jpg

이 모델님께서 입으신 것처럼 꽉 죄이는 것이 되어버렸다는 말씀이죵.

이게 다 컨벤셔널 데드리프트와 풀스퀏 덕분입니다. 하체가 든든하니 인생이 든든해요~~~



2. 그리고...팔운동을 좀 해줬더니!!!

저번 제 글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39597 에, 제가 본격적으로 이두 삼두 전완을 좀 해야겠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리고 몇 번이나 했을까요?

팔 힘과 손 힘이 얼마나 강해진건지...

밥 먹으면서 젓가락 쓰다가...

젓가락을 부러뜨려 먹었습니다.

-_-;;;

20150416_133730.jpg

아...좀 많이 지저분한 싱크대군요.

아...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안 하던 팔 운동 좀 했다고 젓가락을 뿌러 먹다니...



다게의 근우(근육 친구, 筋友)님들께서 운동한 것이 보람찰 때는 어느 때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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