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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시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게시물ID : humorbest_68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coholic★
추천 : 27
조회수 : 2078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04 18:44:4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03 20:27:53
그는 근래에 보기 드믈게 남자의 로망을 간직한 사나이다.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를 침략한 진짜 이유가 뭘까?
정의? 평화? 그게 아니라는걸 모르는 이는 없다. 
부시는 세계 정복의 야망을 버리지 않은, 세계에서 유일한 어른이다. 


◎영어 시험은 정말 지겹다. 학교를 졸업하고도 토익, 토플이 계속 따라다닌다. 
  시험성적이 나쁘더라도 절망할 필요는 없다. 2000년 1월 플로렌스에서 열린 견설에서 부시는
   
      "우리 아이들은 공부하고 있습니까 (Is our children learning) ?"라고 물었다.
  
  아이들이 복수니까 be동사는 복수형인 Are가 와야겠지만 그는 상관하지 않았다. 
  취직을 위한 면접에서 면접관이 영어 성적에 대해 뭐라고 하면
  "미국 대통령도 그런 건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하라.



◎부시는 전쟁광이라는 이유로 범우주적인 미움을 사고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그가 대통령 직을 물러나 다시 메이저리고 구단주가 된다면 어떨까?
  그는 1989년부터 1997년까지 텍사스 레인저스의 구단주로 활동했다.
  그리고 바비밸런타인 감독이 애써 키운 케빈 브라운, 새미소서, 롭넨, 후안 곤잘레스, 
  이반로드리게즈 등을 마음대로 트레이드시켰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구 최하위가 된 건 사필귀정. 
  그리고 이어지는 사자성어는 적반하장! 
  부시는 성적이 감독 탓이라고 바비 밸런타인을 해고시켰다.
  끔찍하지 않은가? 부시를 미워하는 건 자유다.
  하지만 그가 재선된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메이저리그와 세계평화가운데 뭐가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보라.



◎누구나 예상하겠지만 부시의 학교성적은 별로였다. 
 1600점이 만점인 대학수능시험에서 1206점을 받았고
 고등학교 시절의 평점도 C에 불과하다.
 대학에 들어간 후로도 공부에 관심이 없던 그는 술과 파티로 범벅된 망나니 생활을 계속했다. 
 1966년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부순 혐의로 입건되었고. 프리스턴 대학에서 열린 원정 풋볼경기에서
 모교가 승리하자 그는 프린스턴 대학 골포스트를  부쉈다. 그러느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당신의 고등학교 성적...이 더 나쁘긴 하겠지만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마라. 여기서 우울한 소식 하나.   그는 아버지를 잘 둔 덕에 나쁜 성적에도 불구하고 에일대학에 입학했다. 



◎이라크에서 부시와 블레어의 연합군 사상자는 대부분 같은 편의 오발. 오폭으로 발생했다. 



MAXIM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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