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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안철수, 탈당파들 계획으론 본인들이 야권 통합을 주도하려고 했었죠
게시물ID : sisa_681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META
추천 : 11
조회수 : 88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3/08 15:37:03
저는 문재인 대표가 결국은 총선이 다가오면서 당 안팎의 야권 통합 논의 시점에서 거센 사퇴 압박을 받을거고
결국 사퇴할것으로 예상을 했었습니다. 

원래 저들 계획은

안철수 새정연 탈당 후 신당 창당 -> 호남 비주류 탈당 후 천정배와 통합 -> 총선 시점에서 야권 통합 논의
-> 야권 통합 조건으로 문재인 대표 사퇴 요구 -> 새정연 당 안 비주류들(안철수,김한길,박지원, 이종걸,박영선, 구당모임 등) 
"이러다간 총선 참패"를 무기로 문재인 대표 압박 -> 일부 새정연 수도권 의원들 동요 -> 결국 문재인 사퇴
-> 야권 재통합 -> 비주류 당권 장악 -> 비주류 공천권 장악 -> 총선 -> 안철수 강력한 야권 대선 후보 부상

이것일 가능성이 매우 컸었는데..

"김종인 비대위원장 영입..문재인 사퇴.." 이 한수로 저 계획을 송두리째 뽑아버렸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당초 대선 후보를 목적으로 하는 안철수와 
당권 및 재선을 목적으로 하는 비주류들의 연결고리였던 "문재인"이라는 타켓이 없어지다 보니
서로 목적이 달라져 버린 집단으로 전락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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