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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6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버노바
추천 : 2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3/10/09 20:08:14
사람들은 보통 실연을 당하면..
자기를 버린 그 사람을 보고싶어 하고 그리워 하더군요..
그렇지만.. 자기를 버린 사람을..
매일매일 봐야 한다는것..
자신은.. 살기 싫을만큼 힘들고.. 눈물이 나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데..
그 사람은..
언제나 즐겁고.. 변함없는..
환한 미소..
그런 것들을 늘 봐야 하는 것도..
겪어보니..
너무나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론 불행하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아프네요..
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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