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직장인입니다.

참 별스러운 고민이 다 있는데요..

네이버지식인을 찾아봐도 저같은 사람을 찾기란 영 힘들어서...

고민은 이렇습니다.

청바지나 면바지등등..양복바지도 포함해서..한 1년을 입으면 가랑이 안쪽이라고 해야되나

딱 존슨 아래쪽이 닳는겁니다. 처음엔 천이 살짝 닳더니 급기야는 구멍이 뚫려버려요ㅡㅡ;

이게 허벅지가 살쪄서 걸을때마다 그쪽이 서로 스치다 보니 닳는건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더군요.

걸음을 너무 똑바로 걷다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혹시 오유인들중에선 저랑 같은 현상이 발생하시는

분 계시나요...원인도 아는 분이 계시려나...

최근에 저랑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여자를 알게됬는데 어찌나 반갑던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