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수구진박·친노패권·무능 86" 표적공천 대상 발표

특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구진박 세력으로 새누리당 한선교(경기 용인수지)·홍문종(경기 의정부을)·김을동(서울 송파병)·윤상현(인천 남구을)·이정현(전남 순천곡성) 의원을, 친노패권·무능86 세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세종)·이목희(서울 금천)·정청래(서울 마포을)·김경협(경기 부천원미갑)·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의원을 지목했다.

1. 이해찬?

저번에 국회 상임위 방송을 봤는데요.. 좀 너무 힘겨워 보이셨습니다. 혹시나 유인태 의원처럼 스스로 물러나는 형태의 컷오프가 될런지?

사실 예전에 문재인 대선 선대위에서도 스스로가 물러선 전력이 있어서.. 과연 국민의당 쪽에서 친노패권 청산이 되면 연대는 가능하다고

하는 주장들이 있는데 그걸 받기 위해 저런 액션을 취할지는 .. 전 가능할것 같습니다.

2. 이목희

비서관 월급상납이 무슨 문제가 있냐며 자신이 직접 그건 뉴스 가치도 없다고 평가 절하했던 분인데..

친노의 핵심중에 핵심인데 과연 그대로 갈지 안갈지

3. 김경협

세작발언. 저는 컷오프 되리라 보는데 ..

4. 정청래

마포을에서 현역 교체 비율이 70% 이상 높게 나온 조사도 봤는데.. 일단 작년 12월 조사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새누리에 많이 밀리는 형태

이번 필리버스터에서 선전을 했는데 과연? 안철수와 국민의당에 대해 너무 공격을 많이 해서 일단 지목을 한 상태지만

과연 김종인이 뺄지는 모르겠습니다. 왠지 컷오프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5. 전해철

이분은 컷오프 안될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지역 여론 지지가 받쳐주느냐가 관건일듯.

자 이제 통합이냐 연대냐, 아니면 절대불가냐 선택은 더민주에 달려있습니다.

안철수는 연대, 통합불가를 통보했지만 그것은 국민의당 지지층 결집을 위해 전진하는 것이고 내부적으로는

각자 연대까지는 막을수 없는것 아닌가 하는 의견 정도는 있는것 같습니다.

김종인의 선택에 따라서 야권의 판도도 달라질것 같습니다.

추가로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공천 명단도 주목하고 있고 국민의당과 함께할 의원들을 모색중입니다.

이건 더민주에서는 할수 없는 일들이죠. 국민의당이라 가능한 겁니다.

지금은 다소 열세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호남은 국민의당 지지 반응은 박지원의 합류로 점점더 기울고 있고

새누리의 당선권 인사를 몇명만 확보 하더라도 상당한 위력을 가질 것입니다.

국민의당은 이제 시작이라 봅니다.